아르바이트 제안으로 시작된 비극.. A양 사건 재조명

 2018년 6월, 한 여고생의 실종 사건(강진 여고생 실종사건)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A양. 그녀는 아빠 친구로부터 아르바이트를 제안받았다는 말로 집을 나선 후, 그 누구도 그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재조명하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보려 합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사건일지..

2018년 6월 15일: 17시 친구에게 "나 내일 알바가, 무슨 일 생기면 신고해줘"

2018년 6월 16일: 14시 친구에게 "오셧다, 해남 이동 중"

15시 인적드문 산 중턱에서 김씨 승용차 목격

16시 여고생 이양 핸드폰 꺼짐

17시 김씨, 본인 집 도착 승용차 세차, 옷 태우는 모습 CCTV에 포착

23시 여고생 이양 어머니가 찾아오자, 김찌 도주

2018년 6월 17일: 06시 김씨 인근 공사장서 숨진 채 발견

2018년 6월 24일: 15시 도암면 지석리 야산에서 여고생 이양으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

여고생 이양이 친구에게 SNS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다면 영구미제 사건으로 남았을 법한 사건이

2018년 6월 16일 전남 강진에서 발생합니다.

여고생 이양의 시신을 찾았다 하더라도 이 사건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김씨가 목데 죽음으로써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A양의 실종

A양은 그해 6월 16일 오후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준다는 아빠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친구에게 SNS 메시지를 남긴 뒤 실종되었습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출처:뉴스컷

그녀는 그날 오후에 집을 나선 후로 그 누구도 그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실종 1주일 전 학교 근처에서 우연히 김 씨를 만나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은 A양은 실종 전날 친구에게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신고해달라’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용의자 김 씨의 등장

A양 어머니는 딸이 집에 돌아오지 않자 행방을 수소문하다 김 씨를 찾았고, 김 씨는 현관문을 두드리는 어머니를 피해 뒷문으로 달아났다가 다음 날인 17일 오전 집 근처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김 씨는 A양의 어머니가 그의 집에 찾아갔을 때, 그녀를 피해 뒷문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그는 집 근처의 공사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수사 과정

경찰은 김 씨를 용의자로 보고 A양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지점이자 김 씨가 A양 실종 당일 다녀간 도암면 매봉산 일대를 수색했습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안타깝게도 수색 8일 만인 같은 해 6월 24일 매봉산 정상 뒤편 7~8부 능선에서 A양 시신이 부패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서 발견된 낫과 그의 집에서 발견된 이발기에서 A양의 DNA를 발견했습니다.


사건의 미스터리

김 씨가 숨지면서 사건은 미궁으로 빠지는 듯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김 씨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낫과 그의 집에 있던 이발기에서 A양 DNA가 나왔습니다.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사건 당일 그가 집에 돌아와 불에 태운 물건들도 A양 옷가지와 손가방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양의 몸에선 김 씨가 범행 이틀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수면유도제 성분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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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 사건은 아직도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사회의 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합니다. 이 사건을 잊지 말고, 우리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이 글을 통해 A양 사건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이 사건이 우리 모두에게 깊은 교훈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에링

자영업 하고 있어요 이것 저것 세상사는 이야기 관심있습니다. 많이들 놀려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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